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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역대 최대 실적"-현대글로비스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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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07.24 13:26:2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지난 2분기 미국 정부 관세 및 통상정책 불확실성, 중동 정세 악화 해상물류 리스크 등 글로벌 공급망과 해운물류 전반 쉽지만은 않은 경영환경이 이어졌지만 당사는 전략적으로 비계열 영업 확대에 집중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을 넘어 수익성 강화 추구해와 1분기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 영업익 달성했다.

물류사업에서는 미국 신공장 양상 개시 및 해외 완성차 판매 증가에 따라 해외 내륙 운송 매출이 증가하고 글로벌 포워딩에서도 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컨테이너운임 관해 약세가 지속되는 점 감안할 때 해외 물류 부분의 실적 변동성이 하반기에는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해운 사업에서 완성차 해상 운송 사업은 중국 현지 OEM 등 비계열 물량 선적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고운임 단기 선복 이용 축소 등 지속 추구해온 선대 운영 합리화 노력의 성과 확대로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도 비계열 고객 영업 강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선대 경쟁력 확보 및 운영 효율성 강화 위해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겠다. 벌크선 해상 운송 사업은 신규 가스선 3척 대선 사업 수행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향후에도 수익성 위주의 벌크선 해상 운송 사업에 집중하겠다. (이규복 사장)

…24일 현대글로비스(086280)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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