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4일 올해 국제금융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8회씩, 연간 총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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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담당자 및 KIC 운용역 등 각 분야의 최고 수준 전문가로 구성했다.
박일영 KIC 사장은 “공사는 지난 20년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다양한 자산군과 전략으로 투자하며, 운용 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며 “깊이 있는 국제금융 아카데미 강의로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C는 지난 2022년 해외투자에 대한 국내 저변을 확대하고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이후 매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주제로 강의를 심화하고, 참석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전세계 각 자산군별 투자전문가를 포함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는 등 국내 해외 투자기관에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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