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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 공모에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HN클라우드, 쿠팡이 각각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뛰어들었다. 이 가운데 쿠팡은 직접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을 영위하고 있진 않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 등 AI 사업에 진출하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제출서류의 적합성 검토, 발표평가(필요시 서면평가 사전 진행), 데이터센터 현장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자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 등을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