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향후 주가가 24%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 12분 기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하락한 41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응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올해 들어 38% 상승하며 하드웨어 업계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주가가 2025 회계연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1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경쟁 심화, 총 마진 측면에서 하방 리스크를 고려할 때 위험 대비 보상이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애널리스트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2026 회계연도 매출 목표로 400억달러를 제시했지만, 이전 제품 사이클과 비교할 때 OEM 및 ODM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총마진이 2025년 12.2%에서 2026년 11.7%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