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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자회사 D&A, 농식품업체들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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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5.06.12 17:05:37

글로벌 농식품 교역 플랫폼 트릿지와 파트너십 체결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 자회사인 글로벌 자문사 D&A 어드바이저리(Advisory)는 12일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농식품 교역 플랫폼인 트릿지(TRIDGE)와 해외 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D&A Advisory와 트릿지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외국 바이어 검증과 미팅 추진을 하는 등 국내 농식품업체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권성오 전문위원, 다이애나 김 D&A Advisory 부사장과 트릿지 신호식 대표,박사민 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D&A Advisory)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이규철 대표변호사와 권성오 전문위원, 다이애나 김 D&A Advisory 부사장이 참석했다. 트릿지에서는 신호식 대표와 박사민 이사가 참석했다.

다이애나 김 D&A Advisory 부사장은 “D&A는 리스크 자문사로 출범했지만 최근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자문을 하면서 국내 유망기업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체감했다”며 “트릿지와 해외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트릿지 고객사의 해외 진출 제반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호식 트릿지 대표는 “트릿지가 10년에 걸쳐 개발한 데이터 솔루션과 전세계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D&A와 공동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농식품업계의 국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협업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트릿지가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D&A Advisory와 협업해 시너지를 발휘할 거라 기대된다”며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A Advisory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에게 △현지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정보 조사·분석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해외 시장 진입 지원·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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