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0분 기준 다우지수는 1.04% 상승한 42419선에서, S&P500지수는 1.34% 오른 5745선에서, 나스닥지수는 1.73% 상승한 1809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4주 연속 하락을 뒤로 하고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도 시장은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월가는 내달 2일 공개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 관세를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장이 어느 정도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석도 제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 심리가 리셋되고, 자금 흐름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기 좋은 시점에 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다양한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은 S&P의 3월 서비스업 및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25일에는 컨퍼런스보드(CB)의 3월 소비자 신뢰 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는 연준이 주목하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번 주에 연이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