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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비상계엄 상황 부적절 처신, 송구스럽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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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11.06 11:05:04

강병인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 국감 출석
“법 준수하고 낮은 경호로 신뢰받는 경호처로 거듭날 것”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통령경호처가 6일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석 증인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병인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낮은 경호’를 실천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통령경호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 직무대리는 “오늘 존경하는 의원님들을 모시고 대통령경호처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온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잘못된 부분을 엄중히 꾸짖어 주신다면 겸손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대통령경호처가 다시 성장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향후 업무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대통령경호처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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