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5년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의정부시를 A등급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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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0개 분야에서 총 128개 공약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인 △경전철역 어르신 사랑방 조성(호호당)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개방 △용현산업단지 주차공간 확보 등 이행 공약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거의 모든 지자체들이 유치를 추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의정부로 이전을 확정, 현재 영업 중인 것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고산동에 유치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토교통부가 경기도내 3곳에만 추진하는 신규 공공주택 공급 지역으로 선정, 시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추진한 걷고싶은도시국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 최우선 정책은 임기 시작 3년도 안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정기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좋은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