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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도매가격의경우 국산돼지목살(100g)이 2500원으로 전년대비 1.3%(2455원) 상승했다. 삼겹살 및 한우 등심은 소폭 하락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농축산물 가격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요증가와 함께 먹거리 및 생필품 전반의 가격상승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실제
실제 2020년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당시 돼지고기(5월→6월,16.4%)와 한우(10.5%)등 주요 축산물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현장보고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출하 장려금을 확대하며, 농산물 피해 지원을 위해 출하 손실 보전금 지급
및 출하선 도금의 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년·평년 대비 가격 급등 품목 및 폭염·폭우 피해 등이 예상되는 농산물 중점 관리품목을 지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더 이상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라며 “서울시는 가락시장 등 핵심 유통 현장을 중심으로 수급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출하 장려금 확대 등 피해 농가 맞춤형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