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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단자공업에 탄소중립 ESG 컨설팅

최연두 기자I 2025.04.01 16:57:17

디지털 컨설팅 조직 애커튼파트너스가 수행
탄소중립 목표 설정 및 로드맵 등 제시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SK C&C는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인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분당구에 위치한 SK C&C 사옥(사진=SK C&C)


1973년에 설립된 한국단자공업은 내연기관·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커넥터와 전장 모듈 제품 8500종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외 21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과 베트남, 폴란드, 미국, 멕시코 등에 글로벌 법인 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ESG 위원회를 비롯한 ESG경영협의체, ESG추진팀, ESG실무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ESG 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의 디지털 ESG 전문가들을 투입해 △탄소중립 목표 수립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구체적인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한국단자공업 생산계획 및 기존 배출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향후 배출전망치(BAU)를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활용과 동종 업계 벤치마킹을 통해 감축 활동을 발굴하고,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조건과 사업장별 여건을 고려한 연도별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CDP에 대한 대응 전략도 마련한다. CDP 평가 질의서를 분석해 전략적 응답 방향성을 설정하고, 과거 답변서의 감점 요인 및 동종 업계 상위 기업 사례를 참고해 최적화된 답변서를 작성한다. ESG 경영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SK C&C는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들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기후공시, 공급망 관리, 탄소 감축 등 기업들이 직면한 ESG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플랫폼과 컨설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단자공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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