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올 1분기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117억원 대비 38.8% 급락했다. 매출액은 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574억원 대비 30억원 가량 줄었다. 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롬앤은 중국 수출이 반등과 함께 미국 시장 및 유럽 시장의 확장을 예상했다. 롬앤 측에 따르면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가량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주요 수출국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 2분기 장기 팝업매장을 운영하고 동남아 국가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등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