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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韓선거 지원 의혹에…민주 "내란수괴 아바타 옹립하나"

한광범 기자I 2025.05.08 14:56:14

김진욱 선대위 대변인 "내란2인자 위해 불법·반칙"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선거 실무를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아바타를 대선 후보로 옹립할 작정이냐”고 따져물었다.

김진욱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2인자를 옹립하려 불법과 반칙을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한덕수 전 총리를 지원했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공직선거법은 타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법을 깡그리 무시하고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아바타를 대선 후보로 옹립할 작정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렇게 온갖 불법과 반칙을 자행하면서까지 ‘윤석열당’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라며 “이번 조기대선에 내란옹호 캠페인이라도 벌일 셈이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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