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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드, 북촌서 예비 회원 초청 멤버십 큐레이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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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5.06.04 18:26:12

''노스텔지어 블루재''서 디아드 예비 회원 초청 행사
배철현 교수 강연·곽준영 작가 페인팅 등 브랜드 철학 전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엔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을 지향하는 커뮤니티 시설 디아드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예비 회원 초청 행사 ‘봄의 정원으로의 초대’를 열고 예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멤버십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아드 예비 회원 초청 행사 ‘봄의 정원으로의 초대’가 열린 서울 북촌 한옥마을 ‘노스텔지어 블루재’.(사진=디아드)


디아드는 내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이다. 감도 높은 공간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삶의 리듬과 감각을 큐레이션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청담동 1번지에 들어서는 디아드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주거 시설 없이 지하엔 레스토랑·골프장, 지상층엔 각 층별로 라운지·실내 스파·수영장·피트니스·다이닝·노천 스파 등으로 조성된다.

이번 행사는 디아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경험의 형태로 풀어낸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인문학자 배철현 교수가 ‘AI 시대, 위대한 기업과 리더들이 가져야 할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디아드가 제안하는 ‘삶을 조율하는 리듬’이라는 개념과 맞닿은 이번 강연은 기술의 효율성에만 초점을 맞추기 쉬운 오늘날의 흐름 속에서 오히려 ‘감도 있는 사고’와 ‘깊이 있는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일깨웠다. 2부 순서에서는 아티스트 곽준영 작가가 ‘봄의 정원’을 주제로 한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디아드가 지향하는 ‘정제된 감각의 흐름’을 회화 언어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예술 감상이 아닌 하나의 몰입형 경험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미식 경험에서는 행사 주제를 테마로 자연의 회복력과 계절의 감각의 여운을 미각으로 풀어냈다.

디아드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디아드라는 세계가 현실로 구현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감각과 안목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상징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아드는 단순한 프라이빗 공간이 아닌 삶의 리듬과 감각을 섬세하게 설계하는 리추얼 기반 플랫폼으로서 안목 있는 연결과 깊이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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