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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에는 위드캔복지재단을 비롯해 협력기업인 블랙야크가 참여했다.
위드캔복지재단은 극동방송을 통해 이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의류 위주로 구성한 위문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전선영 위드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구호 물품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가족들의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드캔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립한 위드캔복지재단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에는 해외 지역개발 및 인도적 지원을 통해 해외사업 진출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