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반도체 관련 기업 시냅틱스(SYNA)는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시냅틱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63% 상승한 99.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냅틱스는 지난 회계 1분기 순손실이 556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1.4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순이익 646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62달러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정 EPS는 0.52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37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2억377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4억4810만달러 대비 감소했지만, 월가 전망치인 2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시냅틱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