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코보(QRVO)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110달러로 높였다.
2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행동주의 투자자인 스타보드의 개입으로 코보의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파이퍼샌들러는 스타보드가 운영 비용 효율화, 자본 구조 효율화, 제품 구조 조정, 전략적 자산 매각 등의 변화를 이끌어낸 훌륭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보의 현재 상황이 운영 효율성과 자본 효율성을 구현하기에 이상적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코보는 올해 들어서만 2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