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테바의 주가는 9.5% 하락한 19.4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테바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41센트에서 -19센트로 감소하며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71센트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4억6000만달러에서 42억3000만달러로 감소했지만 예상치 4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테바는 환율이 분기 전체 매출에 800만달러의 타격을 입혔다고 언급했다.
테바는 4분기 영업 손실이 29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영업 이익 7억5500만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테바는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는 2.35~2.65달러, 연간 매출은 168억~174억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