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생명 공학 기업 뉴베일런트(NUVL)는 두 가지 암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 연구 데이터를 공개한 후 1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뉴베일런트의 주가는 21.06% 상승한 105.87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뉴베일런트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유럽 의학종양학회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지데삼티닙(zidesamtinib)을 투여받은 폐암 환자의 44%가 약물에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또다른 연구에서도 38%가 NVL-655라는 약물에 반응을 보였다.
지데삼티닙은 소수의 비소세포 폐암 사례에서 결함이 있는 유전자 ROS1로 인한 종양을 치료하도록 설계됐다. NVL-655는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항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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