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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브랜드 한 자리에…롯데百, ‘디스턴스’ 팝업

김정유 기자I 2025.04.06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디스턴스 팝업스토어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100%), 순토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 6개를 선보이는 러닝 편집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이 접근성, 자연경관, 정비된 코스 등 러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고려해 잠실점을 ‘러닝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러닝 축제인 ‘스타일런’이 대표적 행사로, 이 외에도 2022년 러닝 브랜드 호카를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봄 정기 세일 기간 중 ‘잠실 모닝 시티런’ 러닝 클래스 진행, 인기 러닝화 한정 판매 등도 진행했다.

이번 디스턴스 팝업스토어에선 캐나다 브랜드 씨엘르가 올해 봄·여름(S/S) 시즌 제품을 최초 공개하며, 한정판 ‘서울 에디션’ 모자를 판매한다.

더불어 미국 스포츠 브랜드인 백퍼센트는 ‘레제르’, ‘하이퍼크래프트’ 등 인기 선글라스 라인업을 선보이고, 핀란드 브랜드 순토는 시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 ‘에르마노스 쿠모리(H.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도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에 따라 전품목 최대 2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잠실 러닝세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일, 19일 총 2회 진행되며 한강으로 이어지는 벚꽃길, 올림픽 공원 외곽 등 잠실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골프&애슬레저팀장은 “국내는 물론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러닝 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러너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잠실점이 ‘러너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러닝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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