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울프리서치는 아마존(AMZN)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슈웨타 카주리아 울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운영 효율성 향상으로 소매 마진 개선, 자동화, 광고 매출 성장 및 지속적인 글로벌 수익성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이미 지난 12개월 동안 48%의 매출총이익과 약 12%의 매출 성장률로 강력한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I 기반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 신규 AI 칩 ‘트레이니움’ 출시 등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