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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굿즈 판매

김정유 기자I 2025.01.26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 22일 서울시 공식 마스코트 ‘해치’ 굿즈(상품)인 ‘해치 부루마불’을 신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3만 9900원으로 서울시와 민간기업(부루마불 씨앗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이 합작해 내놓은 첫 완구다. 제타플렉스 잠실점, 서울역점, 김포공항점 등 3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치 부루마불을 홍보하는 토이저러스 김우종 상품기획자. (사진=롯데마트)
해치 부루마불은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사용해 서울시 명소를 여행하는 보드게임이다. 소울스톤 10개를 먼저 수집한 사람이 승리하는 구조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11월 해당 3개점에 ‘해치 캐릭터숍’을 운영하고 있다. 해치 캐릭터숍은 해치와 소울프렌즈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첫 민간 유통채널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해치 캐릭터숍을 통해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많은 고객들이 알 수 있도록 민간 홍보 채널의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현재 해치 캐릭터숍에서는 키링, 봉제 인형, 문구류 등 총 33종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고 포토존 등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SNS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내친구 해치송’, ’해치해피스마일송’ 영상도 캐릭터숍 내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슈퍼 토이저러스팀장은 “토이저러스를 방문하는 국내 고객,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매력을 소개시키고자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부루마불 외에도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신규 굿즈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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