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폴 최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으로 베라 테라퓨틱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5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67%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베라 테라퓨틱스 주가는 1% 상승한 35.19달러를 기록했다. 베라 테라퓨틱스 주가는 지난해 175% 상승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베라 테라퓨틱스의 신약 아타시셉트(Atacicept)에 대해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이 약물이 자가면역성 신장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베라 테라퓨틱스 주가가 올해들어 17% 이상 하락한 점을 언급하며 “아타시셉트가 상업화에 가까워지고 리스크가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할 때 현재 베라 테라퓨틱스 주가는 매력적인 진입점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