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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중국청도 가맹1호점 오픈

강동완 기자I 2008.01.04 11:27:28

중국대륙 30개이상 가맹점 오픈목표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농협목우촌 또래오래가 중국청도에 가맹1호점을 오픈했다.

최근 농협목우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에 중국청도에 중국인이 발음하기 쉽고 원래 브랜드 컨셉과 의미가 비슷한 “多來友來(뚜어라이 요우라이)”로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또래오래 관계자는 “이번 중국 청도 1호점을 교두보로 ‘08년 중국대륙 주요도시에 30개점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 할 계획이다.”며 “중국 대륙 진출을 위해 농협중앙회 북경사무소를 통해 약 1년 동안 중국 현지 조사를 통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에 입점 되는 “또래오래(多來友來)”는 외식문화를 중시하는 중국인의 문화를 고려하여 A급 상권에 입점하여 내점 고객 위주의 메뉴구성 및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의 해외사업은 지난 07년 6월 22일 후라이드 치킨의 본고장인 미국(조지아주 존크릭점)에 진출한 것을 시발점으로 미국에 5개점, 캐나다 1개점을 오픈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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