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씨티그룹은 클라우드플레어(NET)의 미래 수익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145달러로 높였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씨티는 클라우드플레어가 2028년 말까지 매출 성장과 유의미한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클라우드플레어의 급성장하는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애플(AAPL)과 협업해 소비자 친화적인 AI 기술 개발 및 활용해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지난 2023년에 진행된 클라우드플레어의 시장 진입 전략 변화는 지난해 안정화되었으며, 올해에는 이러한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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