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생산 차질을 빚었던 픽업트럭의 생산량이 회복됐다는 소식을 전한 포드(F)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전 11시3분 현재 포드는 전 거래일 대비 0.79%(0.11달러) 오른 13.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포드에 따르면 지난달 F-150 생산량은 5만7504대로 2년 만에 월간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F-150과 F-시리즈 픽업트럭의 생산량이 올해 매달 증가해 과거 평균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다.
포드는 알루미늄 공급업체 화재로 인해 지난 한 해동안 생산 차질을 크게 빚었던 핵심 풀사이즈 픽업트럭 F-시리즈의 생산을 계속해서 늘려왔다.
롭 카플 포드 미국 판매 총괄은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면서 “딜러들은 향후 30일, 60일, 90일 안에 생산량 확대 추세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포드는 지난달까지 올 들어서 8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신차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포드 판매량은 전년비 10.3%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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