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서비스지수와 제조업 지수가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S&P글로벌이 발표한 서비스PMI는 52.8로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56.4에 못미치는 수준이자 직전 수치 56.8에서도 감소한 것이다.
반면 이날 동시에 공개된 S&P글로벌 제조업 PMI는 50.1로 상승하며 지난해 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50을 넘었다.
제조업PMI는 월가 전망치 49.8보다도 소폭 웃돌았으며 직전 결과 49.4도 상회했다.
CNBC에 따르면 엇갈린 서비스업과 제조업 결과에도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서비스 및 제조업 전망이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이며 이 같은 분석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