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먼 린다 야카리노 엑스 CEO는 “엑스가 미국 최대 신용카드 네트워크 비자와 엑스머니 계정의 첫번째 파트너가 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엑스의 사용자는 비자를 통해 기존은행 계좌와 디지털 지갑간에 자산을 이동하고 P2P 결제도 가능하다.
이번 진출은 2022년 일론 머스크가 엑스를 인수하기 전 추진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의 금융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언급한 바 있다.
CNBC는 엑스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엑스 머니 서비스는 올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금융 파트너들과 거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3분 비자 주가는 전일대비 0.039% 오른 334.67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장 초반 비자는 335.62달러를 터치하며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