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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SUV 'SQ7 TDI' 선봬…435마력에 제로백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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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6.03.09 00:01:00
아우디 ‘SQ7 TDI’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디젤 프리미엄 모델인 ‘SQ7 TDI’를 공개했다.

아우디 SQ7 TDI는 양산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강력한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가 새롭게 개발한 엔진은 V8 4.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 사양이다. 과거 4.2리터 엔진보다 배기량은 감소했지만, 출력은 435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무려 91.8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8단 딥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전자식 컴프레셔를 양산차 최초로 탑재해 가속성능이 뛰어나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8초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신규 적용된 EPC는 소형 모터로 엔진 출력을 약 10마력(7kW)향상시키는 오버부스트 역할을 한다. 러기지 하단에 장착된 0.47kWh 용량의 48V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에서 DC 컨버터를 거쳐 12V로 변환돼 사용된다.

아우디 ‘SQ7 TDI’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기본적으로 EPC는 엔진 작동 시 혹은 가속 시 발생되는 터보 렉(Turbo lag)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엔진 내에서 연소된 배기가스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원하면 언제든지 동력 성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터보 랙 지연 시간이 0.25초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다.

이외에 주행성능의 향상을 위해 후륜간 토크 배분이 가능한 스포츠 디퍼렌셜, 후륜 조향각 설정이 가능한 AWS(All Wheel Steering) 등이 조합된 드라이빙 다이내믹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20인치 휠과 285mm 타이어가 4개의 바퀴에 기본적으로 장착된다. 선택품목으로 22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 ‘SQ7 TDI’는 5월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독일 판매가격은 1억 186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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