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JP모건은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 비스티온(VC)이 자동차 전장 시장 성장 수혜주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8달러에서 165달러로 대폭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6분 기준 비스티온의 주가는 전일대비 8.21% 오른 123.15달러에 거래 중이다.
JP모건은 비스티온이 디지털 콕핏과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3~5년간 한 자릿수 후반대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차세대 스마트코어 HPC 플랫폼과 산업용 사업 확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비스티온은 도요타 신차 출시, 혼다 이륜차 사업, 중국 AI-HPC 수주, 인도 시장 확대 등을 기반으로 2029년 매출 50억 달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7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26년 대비 매출과 EBITDA가 각각 연평균 약 10%, 15% 성장하는 수준이다.
JP모건은 비스티온이 경쟁사 대비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실행 리스크가 낮고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객과 지역이 다변화돼 있어 중국 시장에서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직면한 구조적 위험에 대한 방어력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