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21일 서울 한국공항공사에서 이를 위한 V2G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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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에 장기 주차된 전기차를 활용한 V2G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중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기 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안정 공급을 위한 신사업에도 힘 쏟고 있다.
중부발전은 특히 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공항에서의 사업화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는 전력 공급량이 일정치 않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 전력망 안정이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또 전기 수요가 연중 최대로 치솟는 8월은 때마침 휴가철 전기 렌트카 수요 급증 기간과 맞물려 V2G 사업이 시너지를 낼 여지가 있다. 중부발전은 이 과정에서 현재 운영 중인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의 전기 공급을 제어하는 가상발전소(VPP) 사업과 통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공항공사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계기로 V2G 사업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VPP 사업과 연계한 전기차 활용 수요반응 시장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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