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키뱅크는 2025년에 사이버보안 관련주들이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면서 옥타(OKTA)와 포티넷(FTNT)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섹터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또한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동일하게 11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각각 41%, 2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키뱅크는 내년에 보안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며, IT 사업 예산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히스 키뱅크 애널리스트는 “ID 관리 및 방화벽 등 보안 분야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