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티펠 니콜라스는 포틸로스(PTLO)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13달러에서 16달러로 올렸다. 이는 24일(현지시간) 종가 12.49달러 대비 약 28.10%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7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티펠의 분석가들은 포틸로스가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전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전망치인 0.06달러를 상회한 0.11달러를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연간 매출 성장률이 6.9%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포틸로스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목표가 조정은 전반적인 소비자 수요 개선과 더불어 회사의 내실 있는 운영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1시7분 포틸로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4% 상승한 13.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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