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자빌(JBL)은 아마존(AMZN)에 워런트(주식매입권)를 발행해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자빌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14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해당 워런트는 아마존이 자빌 주식 100만주 이상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자빌은 아마존에게 회사 주식 115만8539주를 주당 137.76달러의 초기 행사가로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