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천연가스업체인 레인지리소시스(RRC) 주가가 EQT(EQT)로 피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11시6분 현재 레인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16%(6.90달러) 오른 52.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레인지 주가는 장중 53.36달러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반면 EQT는 4.28%(2.38달러) 내린 5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QT는 레인지를 500억달러에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레인지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EQT 주식 0.987주를 받게 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EQT 주주들이 합병 회사의 지분 약 73%를 보유하게 되고, 레인지 주주들은 약 27%를 갖게 된다.
이번 인수로 양사 결합 법인은 기업가치 500억 달러 이상의 미국에서 가장 독보적인 규모와 수직 계열화를 갖춘 천연가스 생산 거대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합병 완료 시 EQT의 이사회 규모가 확대되며 레인지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데그너를 포함한 2명의 레인지 측 인사가 EQT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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