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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광산노조 파업 우려로 급등..6주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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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기자I 2003.07.25 06:32:49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국제금값이 하락 출발했으나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금광노조가 파업을 벌일 것이란 우려감으로 급등세로 돌아섰다.금선물가격은 6주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360달러선을 넘어섰다. 2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선물가격은 3.60달러 오른 온스당 362.30달러로 마감했다.이는 6주래 최고치 수준이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금선물가격이 동반 급등했다.달러화가 장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다 오는 27일 남아프리카에서 광산노동자들의 파업이 예정돼 있다는 점이 금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남아프리카 지역 금광회사 노동자들은 이번 주말 파업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금광노조는 이날 파업으로 치닫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골드필드 및 하모니 골드 마이닝과 임금 협상을 재개했지만 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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