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BMW '더 뉴 3시리즈', 깔끔한 실내 디자인

김민정 기자I 2015.05.08 00:15:00
BMW ‘더 뉴 3시리즈’ [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BMW가 부분변경으로 새로워진 ‘더 뉴 3시리즈’를 공개했다.

BMW가 3년 만에 공개한 더 뉴 3시리즈의 외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엔진과 변속기 등 동력 전달장치 성능이 강화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0마력에 도심 연비가 리터당 18.8km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7.3초다.

‘더 뉴 3시리즈’는 고배기량 엔진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기존 3시리즈의 최고 트림(등급)인 ‘335i’는 이번에 ‘340i’로 이름을 바꿨다. ‘340i’의 배기량은 3.0리터로 기존 ‘335i’와 비슷하지만 최고출력은 306마력에서 326마력으로 높아졌으며, 시속 250km의 최고속도를 낸다.

‘더 뉴 3 시리즈’는 9월께 국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이 추가됐다.

‘330e’로 이름 붙은 3시리즈 첫 PHEV는 내년 출시된다. 2리터 가솔린 엔진에 80kW 전기 모터가 함께 장착돼 최고 252마력의 힘을 낸다. 유럽 기준 연비는 L당 47.6km다. 완전 전기차 모드로는 도심에서 최대 3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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