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측은 “기존 웰스팜 단일 서비스를 다른 영역 구독 서비스와 연계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웰스팜은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다.
웰스는 이번 구독 상품 콘셉트를 ‘건강한 생활, 건강 패밀리’로 내세웠다. 웰스팜을 렌탈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롯데푸드 파스퇴르 유제품과 ‘Chefood’ 가정간편식을 함께 1년간 정기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파스퇴르 단백질 음료 이지프로틴으로 구성한 헬스팩 패키지 △파스퇴르 바른목장 우유와 생유산균을 포함한 키즈팩 패키지 △Chefood 랜덤박스 패키지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구독 상품 이용 시 매월 최대 3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팜을 이용하는 이들에 다양한 혜택,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푸드와 함께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웰스팜 외에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하는 한편, 다른 업종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