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올해 투자를 위해 최대 65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는 2025년 기준 6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AI부문 엔지니어를 구축해 연구 및 설계에 보다 많은 양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개장 전 약세를 보이던 메타 주가는 이날 장 마감 이후 빠르게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3분 메타 주가는 전일보다 0.74% 오른 641.7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 초반 646.95달러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