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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김문수, 수도권 유세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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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5.06.01 07:00:00

대선 이틀 앞두고 ''최대 표심'' 수도권 공략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 선거 이틀을 앞두고 수도권 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새암공원에서 열린 ‘더 편하게 더 든든하게’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경기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서울 등 최대 표심인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수원 광교다. 김 후보는 해당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치적 중 하나인 성공한 광교 신도시 유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 후보는 경기 성남 지역 유세에 나선 뒤 보수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후 경기 북부권인 남양주·의정부를 방문해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남양주 방문에서는 다산 신도시 유치 업적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강서구 등 서울 지역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장인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에 큰 승부처라고 생각되는 경기도 집중 유세에 들어간다”며 “서울 수도권은 경기도지사 시절 많은 공을 들였던 곳이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에서 했던 부정부패 등과 극명하게 대비될 거라 큰 효과가 있을 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또한 “선거 막판에 유시민 작가의 여성 근로자 비하 파문 등이 있어 바닥 민심이 크게 움직이고 있는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김 후보는 이에 따라 지지자들과 최대한 많이 접촉할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유세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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