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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비거치식 분할상한(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 비율을 올해 말 60%를 채우도록 했다. 이 목표치도 지난해보다 2.5%포인트 올렸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강화방안’의 일환이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가계대출 양적(총량) 관리와 함께 질적 건전성을 위해 분할상환 대출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외부 충격 발생 시 한꺼번에 많은 돈이 떼일 가능성을 낮추자는 차원에서다. 고정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것도 금리상승으로 인한 대출 부실을 줄이려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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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도 고정금리 비중을 늘려야 한다. 금감원은 올해 보험업계 고정금리 대출 비중과 주담대 분할상환 비율을 각각 55%, 67.5%로 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5%포인트 올린 값이다.
상호금융권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목표 비중만 부여했다. 중앙회 단위로 지난해 40%에서 올해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 은행권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영업점 성과평가 지표를 개선한다. 금감원은 가계대출 실적에 따른 평가를 폐지하고,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를 보강하겠다고 예고했다. 가계대출 취급, 고객수 증가 등 대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평가 지표를 성과평가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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