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아제크, 1Q 호실적·연간 가이던스 상향…주가 11.8%↑

정지나 기자I 2024.02.08 01:10: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합성 데크 제조업체 아제크(AZEK)가 회계연도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뒤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아제크의 주가는 11.86% 상승한 44.30달러를 기록했다. 아제크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70%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제크는 지난해 12월 31일 끝난 회계연도 1분기 2억404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 2억343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센트로 월가 예상치인 6센트를 넘어섰다.

아제크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3억3500만~13억9500만달러에서 13억9000만~14억3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제스 싱 아제크 CEO는 “설문조사 결과 고객 수요가 긍정적”이라며 “고객 심리는 전년 동기 대비 높아졌고 고객들은 올해 건축 분야 정상화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