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구겐하임은 GE버노바의 주가가 최근 급등했지만 이제 일부 수익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셉 오샤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GE버노바가 GE에어로스페이스(GE)로부터 지난해 4월 분사된 이후 수익성과 성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은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이익률을 개선했지만, 앞으로 상황이 지금처럼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현재 GE버노바 주식은 2026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예상치의 약 26배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