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통신 인프라 기업 크라운캐슬(CCI)이 광섬유 사업부를 85억달러에 매각하고 부채 상환 및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오후12시16분 크라운캐슬 주가는 전일대비 10.28% 오른 10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이날 크라운캐슬은 광섬유 사업을 EQT 액티브 코어 인프라 펀드와 Zayo 그룹 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에서 EQT는 크라운캐슬의 스몰셀 사업을, Zayo는 광섬유 솔루션 부문을 인수한다. 이번 매각은 2026년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크라운캐슬은 이번 매각 대금을 활용해 기존 부채를 상환하고 약 3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 등급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재무 구조 개선에도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섬유 사업 매각 및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에 힘입어 크라운캐슬 주가는 이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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