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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리버티미디어포뮬러원, 제프리스 호평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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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9.10 0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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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리버티미디어포뮬러원(FWONK) 주가가 상승 중이다. 제프리스가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리버티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2%(0.97달러) 오른 95.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프리스는 리버티미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115달러를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앤서니 베르니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리버티미디어가 K자형 경제의 ‘상단’, 즉 여유가 있는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면서 “최근 행보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F1의 미국 독점 애플TV(Apple TV) 파트너십은 이 스포츠의 가치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봤다.

베르니는 “기존 ESPN에 비해 전체 시장 규모(TAM)는 작지만 애플TV의 미국 가입자 2000만여 명 중 상당수가 F1의 주요 타겟인 프리미엄 인구층에 부합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면서 “소비자들이 물품 소유보다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F1 아케이드, F1 드라이브,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현장 레이스 주말 같은 프리미엄 경험 사업 확장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작년 인수한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GP(MotoGP) 역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모토GP가 팬 규모에 비해 스폰서십과 미디어 판권 수익이 훨씬 높은 ‘F1식 비즈니스 구조’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베르니는 “리버티미디어는 자본 소모가 적어 지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자본적 지출(CAPEX)이 매출의 3% 미만에 머물 것”이라면서 “이러한 자산 경량화 모델 덕분에 탄탄한 잉여현금흐름(FCF)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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