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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6·25전쟁서 중추적 역할한 英 '벨파스트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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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3.11.22 01:40:27

영국을 국빈 방문 중 런던 타워브리지 산책
일본 여성이 다가와 ‘한국의 대통령이냐’ 물으며 인사도

[런던=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아침 런던 타워브리지를 산책하며 템즈 강변에 정박해 있는 ‘벨파스트호’(Her Majesty’s Ship Belfast, HMS Belfast)를 관람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런던 시내를 산책하던 중 다가온 일본인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벨파스트호는 영국 해군의 경순양함으로 정원 950명 규모다. 1939년에 취역해 1963년 퇴역한 후 1971년부터 템즈 강변에 정박해 전쟁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벨파스트호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배로 1950~1952년 한국전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년 동안 벨파스트호는 9만 7035마일을 항해하며 북한을 따라 해안을 봉쇄하고 육지에서 유엔과 한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6인치 포에서 7816발을 발사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산책하던 중 한 일본 여성이 다가와 ‘한국의 대통령이시냐’고 물으면서 ‘기시다 총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뉴스에서 많이 봤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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