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AI 수익화와 관련된 투자자 우려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548달러에서 540달러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이는 21일(현지시간) 종가 428.50달러 대비 약 2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한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술 활용 및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매출총이익, 자본 지출, 생성형 AI(GenAI) 수익화 가능성, 그리고 OpenAI와의 파트너십 세부 사항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동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봤다.
이날 오전11시2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2.96% 상승한 44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