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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나방에 美 대통령 트럼프 이름 붙여…`네오팔파 도널드 트럼피`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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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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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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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Dr. Vazrick Nazari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18일 국제학술지 주키스에 따르면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진화생물학자 바즈릭 나자리 박사는 최근 발견된 트윌러 나방속에 속하는 신종 나방의 학명을 ‘네오팔파 도널드 트럼피’(Neopalpa Donaldtrumpi)로 명명했다.
이는 미국 45대 대통령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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