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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차익" 국민 첫사랑 수지가 사는 논현동 고급 빌라[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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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9.20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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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아펠바움 1차…30.9억에 매입
4단계 단지 외관 방범 시스템…유명인 ‘선호’
교통·인프라·녹지 등 모두 우수한 입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국민 첫사랑 배우 수지가 사는 논현동 고급빌라에 관심이 모입니다. 해당 단지에는 수지를 비롯해 김종국 등 다수의 연예인이 사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논현 아펠바움 1차와 배우 수지. (사진=KB부동산, 뉴스1)
논현 아펠바움 1차와 배우 수지. (사진=KB부동산, 뉴스1)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지가 사는 논현동 고급빌라는 ‘논현 아펠바움 1차’입니다. 2007년 준공된 논현 아펠바움 1차는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이 시공했습니다. 최고 4층, 4개동, 38가구 규모이며 전용 273㎡ 1가구를 뺀 나머지 37가구는 전용 244㎡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지 역시 전용 244㎡를 매입했습니다.

수지는 2017년 11월 해당 단지를 30억 9000만원에 매입했는데요.해당 단지의 최근 거래를 살펴보면 지난 7월 31일 64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약 9년 만에 33억 1000만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됩니다. 바로 옆 2011년 9월 준공된 논현 아펠바움 2차의 경우 지난해 12월 65억원에 거래됐습니다.

해당 단지의 외관은 굉장히 눈에 뜁니다. SK건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팔라디안 스타일’을 표방했습니다. 조화와 비례, 대칭을 중심으로 외관이 설계됐습니다. 밝은 석재 외벽과 돌출된 처마와 몰딩, 대칭적인 창 배치 등이 눈에 뜁니다. 단지 안에는 산책로·잔디공간·수경시설·생태연못 등을 배치했습니다. 실내정원이나 욕실 전용 발코니 등 자연을 주거 내부로 끌어들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폐쇄성인데요. 높은 담장과 철제 게이트로 내부가 대부분 가려져 있습니다. 분양 당시부터 4단계 단지 외곽 방범 시스템을 내세웠습니다. 소규모이다 보니 입주민간의 접촉도 제한돼 유명인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곳에는 다수의 연예인이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펠바움 1차에는 수지를 비롯해 배우 장근석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펠바움 2차에는 가수 김종국이 2025년 4월 신혼집으로 이곳을 6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안정환·이혜원 부부, 배우 이요원 등이 이곳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은 교통도 우수한데요. 지하철 학동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으며 강남구청역 역시 도보 9분 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동로 안쪽에 위치한 아펠바움은 언주로·도산대로·봉은사로가 모두 가까운 위치입니다. 이를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호대교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등 다양한 곳으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인프라도 뛰어나데요. 북쪽으로 도산대로만 넘어가면 도산공원과 압구정·청담 상권이고,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 청담 명품거리 접근이 쉽습니다. 도산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이 모두 가깝습니다.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도 약 700m 떨어져 있습니다. 북동쪽에는 학동공원이 있어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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