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템퍼스 AI(TEM)는 AI 기반 개인 건강 관리 앱 ‘올리비아(Olivia)’를 출시한다고 발표한 후 2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템퍼스 AI는 “올리비아 앱이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AI를 통해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등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템퍼스 AI는 “이 앱을 사용하면 환자들이 건강 정보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 모을 수 있다”고 전했다. 템퍼스 AI는 “전자의무기록(EHR) 통합으로 환자들이 1000여개의 건강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고 건강 기기의 데이터를 동기화해 일일 지표를 추적하거나 건강 기록을 수동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템퍼스 AI 주가는 34.6% 상승한 47.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