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서클인터넷그룹(CRCL)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동반 랠리를 보이고 있다. 주말 사이 디지털자산 법안인 ‘클래리티 법(CLARITY Act)’ 타협안이 도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4일(현지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서클은 전 거래일 대비 14.65%(14.61달러) 상승한 114.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도 6.46%(12.35달러) 오른 203.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비트고(BTGO)는 11.65%, 갤럭시디지털 역시 3.77% 강세다.
지난 1일 암호화폐 법안 핵심 문구가 수정됐다. 이번 수정안에는 특정 조건 하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상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암호화폐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에 대해 저축 예금과 같은 이자나 수익을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것을 제한하며, 해당 기능은 전통적인 은행의 영역으로 남겨뒀다.
하지만 예상대로 이 법안은 거래, 결제 또는 스테이킹과 같은 활동에 연동된 ‘이용 기반 인센티브’ 형태의 보상은 허용한다.
보통 보상 형태로 제공되는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의 수익 창출은 사용자들이 코인을 보유하게 만드는 핵심 유인책이었다. 이는 은행 계좌에 예치된 현금에 붙는 이자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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